피플앤드테크놀러지, 국가 AI 프로젝트 GPU 인프라 지원 확보… 감염병·의료 AI FM 모델 고도화 박차
피플앤드테크놀러지, 국가 AI 프로젝트 GPU 인프라 지원 확보…
감염병·의료 AI FM 모델 고도화 박차
- 질병관리청 'AI 기반 감염병 대응 체계 고도화' 과제 주관기관으로 오는 6월부터 GPU 활용 -
의료 AI·DX 기반 스마트병원 서비스 플랫폼 전문 기업 피플앤드테크놀러지(대표 홍성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도 국가 AI 프로젝트'를 통해 GPU 인프라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당사는 질병관리청 'AI 기반 국가 감염병 대응 체계 고도화'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오는 6월부터 해당 GPU를 본격 활용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일 제6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서면 개최하고, 범부처 수요 조사를 통해 접수된 28개 부처 121개 과제 중 52개를 국가 AI 프로젝트 과제로 최종 선정했다. 정부는 2025년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GPU 1만 장 중 2,832장을 이번 과제들에 순차 배분할 예정이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가 주관하는 질병관리청 과제는 감염병 대응 업무 전반에 AI를 결합해 방역 효율화와 국민 보건 안전 향상을 목표로 하는 AX 통합 시스템 개발·실증을 추진한다. 과제의 핵심 목표는 ▲단순 반복 업무 자동화 ▲AI 역학조사 지원을 통한 업무 효율화 ▲최신 방역 지침의 신속한 정보 전달 ▲기존 감염병 방역통합정보시스템과의 데이터 연계 강화 등이다.
당사는 지원받는 GPU 인프라를 활용해 감염병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FM)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방역 지침·역학조사 사례 등 전문 코퍼스를 활용한 추가 사전 학습(Continual Pre-training)을 통해 감염병 도메인에 특화된 언어 모델을 개발하고, 질병청 내에 전문 방역자료들과 누적된 역학 데이터를 바탕으로 감염병 특화 RAG 시스템을 개발·연계해 AI 방역 어시스턴트의 질의·응답 정확도를 높인다. 또한 학습된 모델을 양자화해 보다 효율적인 추론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최적화할 계획이다.
이번 GPU 인프라 확보는 당사가 개발 중인 감염병 및 의료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가 과제를 통해 확보되는 공공 의료 데이터와 GPU를 모델 학습에 직접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