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새강병원,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기반 스마트 병원 운영 체계 구축
전주 새강병원,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기반 스마트 병원 운영 체계 구축
- 피플앤드테크놀러지 플랫폼 기반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으로 중증·응급 대응 체계 강화 -

▲ 전북 전주 평화동에 위치한 새강병원 전경
전북 전주 평화동에 위치한 새강병원이 스마트병원 운영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환자 안전과 병동 운영 효율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
새강병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내과, 외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9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병상 규모에 13명의 의료진이 진료하고 있다. 오는 9월 1일부터는 신경과 진료를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환자 안전과 효율적인 병동 운영을 위해 디지털 기반의 진료 환경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병원 운영 방향에 맞춰 새강병원은 개원 단계부터 스마트병원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환경을 도입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스마트병원 솔루션 전문기업 피플앤드테크놀러지가 담당했으며, 개별 장비를 단순히 도입하는 방식이 아닌 병동 운영 전반을 고려한 플랫폼 중심의 설계로 진행됐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스마트병원 플랫폼은 병동에서 발생하는 환자의 생체 신호 데이터와 병상·병실 정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강병원에는 심전도 웨어러블 디바이스 ‘하이카디(HiCardi)’와 산소포화도 측정 웨어러블 디바이스 ‘Nonin’이 도입됐으며, 각 장비를 통해 수집되는 환자의 생체 신호는 스마트병원 플랫폼을 통해 병동 단위로 통합·관리된다.
하이카디와 Nonin 장비는 3·4·5층 병동과 중환자실을 포함한 주요 병동에 적용됐다. 이를 통해 환자의 심전도, 호흡수, 피부 온도, 산소포화도 등 주요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중환자실뿐만 아니라 일반 병동에서도 환자의 상태 변화를 보다 신속하게 파악하고 이상 징후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전자명찰 시스템은 중환자실을 포함한 전 병동에 설치돼 병상·병실 단위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병상정보 디스플레이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병동 내 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 수집되는 생체 신호 데이터를 스마트병원 플랫폼으로 연동하는 구조를 통해, 환자 정보가 병동 단위로 안정적으로 통합·관리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새강병원 병동에 설치된 전자명찰
이처럼 새강병원은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스마트병원 플랫폼을 중심으로 환자 생체 신호 데이터와 병동 운영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개원 초기부터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병동 운영 환경을 구축했다. 이는 단일 장비 도입이 아닌 플랫폼 기반 스마트병원 구축 사례로, 향후 병원 운영 고도화와 디지털 확장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